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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1박2일' 하차 "착해빠진 동생들 덕 2년간 잘 놀아…진심으로 고맙다"
소속사 측은 "최근 다 수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일정 조율이 어려워져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김주혁 배우의 행보와 '1박2일' 모두에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 드린다. 감사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김주혁은 소속사를 통해 하차 소감을 전했다. 그는 "2년 전 이 즈음, 1박 2일을 첫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 많은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배려만 넘치고 착해 빠진 좋은 성품의 다섯 동생들을 만났고, 2년을 잘 놀 수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김주혁은 11월 20~21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며, 촬영 분은 오는 29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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