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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김태원 부자가 MBC 신규 예능 '위대한 유산'에서 따뜻한 감동을 이어간다.
아들과의 공연을 끝마친 후 김태원은 "이제 시작이다. 아들에게 가장 남겨주고 싶은 건 기억이다. 우현이 기억에는 머물러 있겠지 않겠냐. 좋은 아빠의 기억만을 물려주고 싶다. 그게 물려주고 싶은 유산이다" 라고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그 동안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허당 로커의 이미지였던 김태원은 추석파일럿 '위대한 유산'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아들과 소통하는 감동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위대한 유산'이 정규편성 되어 함께 할 시간이 많아진 김태원 부자가 앞으로 어떤 추억을 만들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첫 방송되는 '위대한 유산'에서 김태원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아들과 함께 스무 살 맞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태원은 앞으로 보통의 삶을 살아갈 아들을 위해 함께 자전거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부자간의 추억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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