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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유재석 전현무
이날 전현무는 방송국에서 만난 유재석에게 늦어지는 결혼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난 37세에 결혼했다. 정준하 형은 42세에 했다"며 "난 되도록 후배들한테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을 권하는 스타일인데 대부분의 형들은 나와 반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형이 결혼 좋다고 했을 때 지석진 형이 '내가 너라면 결혼 안 했다'고 하지 않았냐"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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