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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지율이의 국보급 후각은 기저귀 타임으로 연결된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20 20:10


김태우의 딸 지율이의 놀라운 후각은 동생의 기저귀 타임으로 연결된다.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태우의 셋째 해율이가 태어난 뒤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아빠의 차에 세 자녀를 어떤 자리에 앉히는 것부터 해율이 탑승 후 소율이와 지율이를 카시트에 태우는 것 까지 소요된 시간만 15분이 걸려 멘붕에 빠졌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스튜디오에서는 지율이의 특기인 '국보급 후각'이 다시 한 번 발휘되었다. 막내 해율이의 기저귀 교환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고 정확하게 아빠에게 달려가 "쉬~, 얘 쉬했어~"라고 이야기해 바쁜 아빠를 돕기 시작했다. 뒤이어 동생의 기저귀도 척척 갈아주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부쩍 성장하면서 아빠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국보급 후각'의 지율이의 모습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토요일이 좋다- 오!마이베이비>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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