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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벌써 4번째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태희 측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원빈과 이나영 커플이 갑작스럽게 결혼해 우리 또한 의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비와 김태희는 정말 아니다. 좋은 소식이 있다면 팬들에게 먼저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오는 22일 발매되는 월간지 '우먼센스' 송년특집호에는 비와 김태희의 결혼 소식이 단독 보도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이를 즉각 부인하며 두 사람의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한 후 여러 차례 결혼설에 휩싸인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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