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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네번째 결혼설 부인…"황당무계한 이야기" 해프닝 일단락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20 14:57 | 최종수정 2015-11-20 14:58

비
김태희 비 결혼설 부인
김태희 비 결혼설 부인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벌써 4번째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태희 측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20일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결혼설은 매번 반복되지만 이번에도 사실이 아니다. 정말 황당무계한 이야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비는 해외 프로모션 중이고 김태희도 당장 다음 달부터 화보 촬영에 영화까지 바쁜 일정을 보낸다. 만약 정말 결혼을 한다면 지금부터 결혼식을 준비해야 하는데 둘 다 그럴 짬이 전혀 안 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원빈과 이나영 커플이 갑작스럽게 결혼해 우리 또한 의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비와 김태희는 정말 아니다. 좋은 소식이 있다면 팬들에게 먼저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오는 22일 발매되는 월간지 '우먼센스' 송년특집호에는 비와 김태희의 결혼 소식이 단독 보도됐다.

매체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오는 12월 24일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것. 이는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촬영 일정을 고려해 12월로 결혼식을 확정했으며,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이를 즉각 부인하며 두 사람의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한 후 여러 차례 결혼설에 휩싸인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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