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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이나, "같이 찍자고 말 못해"…'유느님' 사진만 공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20 09:58 | 최종수정 2015-11-20 10:01



해피투게더 김이나

해피투게더 김이나

작사가 김이나가 '유느님'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이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티키몬스터와 두 유느님이 사진을 찍는데 썬이 꼈다. 혼자서 시선이 이상한 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유재석과 유희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슈가맨'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김이나는 유재석을 '유느님'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이나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유재석의 팬으로 출연해 유재석의 뒷모습을 도촬한 사진을 공개해 유재석을 놀라했다.

김이나는 지난해 '무한도전' 토토하 현장에서 찍었다면서, "신기한 마음에 몰래 찍게 됐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이나는 "왜 같이 찍자고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런 말을 못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다 찍어달라 고하니까 힘들어하실 것 같았다"라고 답해 진정한 팬임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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