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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오는 27일,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의 발매를 앞두고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가수 후배들의 헌정곡 미리 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실력파 밴드 몽니의 김신의는 슬픔을 절제하며 '낙인'을, '복면가왕'으로 주목 받은 은가은은 애절한 보이스로 '사랑'을 불렀다.
초호화 라인업의 후배 가수들은 이 프로젝트에 기꺼이 참여하며, 임재범의 30년 음악적 발자취를 기념하고 존경을 표했다.
한편, 임재범은 오는 27일, 신곡과 리메이크, 후배들의 헌정곡들로 구성된 30주년 기념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을 발매하고, 동명의 전국 투어로 대중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오는 12월 5일 인천 남동 체육관을 시작으로 13일 부산 벡스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 24일 광주 염주체육관, 31일 일산 킨텍스, 2016년 1월 9일 대구 엑스코, 1월 17일 수원 실내체육관, 1월 23, 24일 성남아트센터, 1월 30일 의정부 실내체육관, 그리고 2월 13,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등 총 10개 도시 투어를 갖고, 그동안의 히트곡들은 물론, 같한 팬 사랑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녹화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JTBC '히든싱어4-임재범 편'은 11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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