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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후포리 이춘자 여사, 난생처음 ‘PC방 체험기’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1-18 23:02


19일(목)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이춘자 여사의 난생처음 'PC방 체험기'가 공개된다.

'남서방' 남재현은 그동안 "인터넷에서 배운 요리"라며 매번 특이한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후포리 어르신들은 '인터넷'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고, 남서방은 그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장인장모를 모시고 PC방을 찾았다.

컴퓨터와 마주하게 된 장인장모는 남서방에게 게임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컴퓨터 게임으로 권투대결을 펼치게 된 장인장모는 극과 극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의외의 재능을 뽐내며 현란한 게임기술을 뽐낸 장인과는 달리, 이춘자 여사는 계속되는 KO 패에 머리끝까지 화가 나기 시작했다.

급기야 가상게임이 실제 부부싸움으로까지 번져 남서방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살벌한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생전 처음 보는 낯선 PC방의 풍경에 당황한 이춘자 여사는 PC방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향해 "너희들 이런 데 정신 빠지면 조진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춘자 여사의 난생처음 PC방 체험기는 19일(목) 밤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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