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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유도 경력 8년차…'현란한 기술'로 당당 우승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1-18 08:31 | 최종수정 2015-11-18 08:38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우리동네 예체능' 매드타운 조타가 유도 오디션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17일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 오디션이 방송됐다. 결승 진출자는 조타와 임호걸이었다.

조타는 들어매치기, 팔가로누워꺾기, 소매들어 업어치기, 삼각구 누르기, 안뒤축 감아치기, 안오금띄기 등 현란한 기술을 선보였다. 해설진도 "똑똑한 선수"라며 감탄했다.

조타가 속한 매드타운은 공중회전 등 강렬한 퍼포먼스가 강점이다. 알고보니 조타는 유도 명문 동지고 출신으로, 유도 경력 8년차였다.

조타는 "고2 단체전에서 보성고를 이겼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우릴 박살낸 보성고를 이겼다고?"라며 펄쩍 뛰었지만, 이훈은 "우린 보성고가 아니라 보성중학교"라며 지우고 싶은 참패의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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