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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극장' 박상민
이날 박상민은 어머니와 함께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다 어머니와 다툰 일들을 밝혔다. 박상민은 "엄마랑 많이 다투기도 했지만 엄마를 안 모실거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민은 "내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내가 집에서 모시는 게) 정 안 되겠으면 고급 개인 요양원에서 (엄마를) 모시고 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했다"면서, "그랬더니 엄마가 생을 마감하게 해달라시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어머니 이희자 씨는 "상민이는 오로지 배우 일만 아는데 가사도우미가 세 사람 왔다 갔다. 나 때문에 많이 바꿨다"고 설명했다.
박상민은 "어머니는 식사 때, 용변 보실 때, 주무실 때 세 가지만 정확한 타이밍에 해주면 되는데 처음 겪는 가사 도우미는 그걸 잘 모르고 힘들어 하신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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