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역대 최고 극찬받은 식당 소개 "최고였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수요미식회'에서 역대 최고 극찬을 받은 식당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18일 오후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조리 방법이 다양해 무한변신이 가능한 제철음식 '낙지' 편이 방송된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 냉철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패션디자이너 김석원과 가수 레이디제인이 출연해 역대급 미식 토크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낙지' 편에서 맛칼럼니스트인 황교익과 홍신애는 지금까지 '수요미식회' 방송을 통틀어 가장 극찬한 맛집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황교익은 "미안한 이야기지만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식당 중 이 집이 최고였다"고 했으며, 홍신애는 "정말 보석 같은 집이다. 방송에 소개하지 말자고 했다. 나만 알고 싶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특히 홍신애는 기절낙지 20마리를 거뜬히 해치우고도 호롱구이, 낙지 비빔밥, 연포탕을 차례로 클리어해 맛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4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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