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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소지섭이 또다시 신민아의 구세주가 됐다.
주은을 발견한 우식은 다가가려 했지만, 주은은 "오지마"라며 뒷걸음질 쳤다. 하지만 이내 도망가다가 유리문에 부딪혀 쓰러졌다.
창피함에 일어나지도 못하던 주은은 "살려달라"고 작게 외쳤고, 그 순간 영호가 나타났다. 우식이 다가서려고 하자 영호는 "오지 말라잖아"라며 주은을 보호했다.
이후 영호는 주은의 허리를 감싸며 거짓 연인 행세로 우식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오마이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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