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영재 발굴단'에서는 눈 뜨면서부터 잠들 때까지 질문을 쏟아내는 영재를 만난다.
아침에 눈을 뜨면 머리를 예열시키기 위해 수학 문제를 풀고, 영화 '그래비티'를 보며 물리학 공부를 하는 성현 군을 위해 성현 군의 아버지는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뒀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아버지는 "그런데도 성현이가 집요하게 파고들면 말문이 막힌다"면서 "요즘 대학을 다시 다니고 있는 기분"이라고 한다.
그동안 수많은 영재를 만나온 제작진도 "이런 아이는 처음"이라며 혀를 내두르는 한편, 게스트 박나래는 "나도 성현이처럼 학교를 그만두고 싶었지만, 학교 가는 길에 부모님이 하시는 문구점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등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꼬마 에디슨 한성현 군의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저녁 8시 55분 SBS '영재 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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