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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정려원 이동욱
이날 리환은 "내 마음 같아서는 하루라도 빨리 당장 너랑…"이라고 말했고, 행아는 "나도 이제 안 간다. 아니 못 간다. 나도 이제 너 좋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리환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리환은 "그래도 몇 달은 못 기다려"라고 강조했고, 행아는 "아무리 생각해도 어색할 것 같아서 그래. 서로 얼굴도 못 볼 것 같아서"라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 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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