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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윤혜진 "야노시호가 발레 포기하지 말고 다시 하라고 조언"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1-17 21:40 | 최종수정 2015-11-17 21:40



택시 윤혜진

택시 윤혜진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한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와의 우정을 얘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발레리나 윤혜진과 무용수 김설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혜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같이 출연한 어머니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육아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엄마들만의 고충 같은 것을 말한다"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윤혜진은 "특히 야노시호와 삼둥이 어머니가 나보고 일을 다시 하라고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나중에 아이가 다 크면 공허함이 찾아 올 것이라고 일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그렇게 다시 시작한 무용이 너무 좋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윤혜진은 엄태웅과의 관계 진전을 고민하고 있던 당시를 회상하며 "엄마가 여행을 간 사이에 지온이가 먼저 생겼다"며 '혼전 임신'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아빠가 엄태웅을 정말 좋아했다"고 덧붙이며 순조롭게 결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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