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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는 아이돌 샤이니 종현과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 1위,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 돌파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승환이 쇼맨으로 출격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
한편 100인의 방청객 중 98명이 기억하고 있는 역대급 슈가송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종현은 상대팀의 슈가송에 대해 "미니홈피에서 파도를 아무리 타고 넘어가도 그 노래만 나왔다", "노래방 가면 먼저 부르려고 달려든다"는 등 팀을 떠나 좋아하고 흥분한 모습을 보여 '슈가맨'의 정체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산다라박 역시 또 다른 '슈가맨'의 등장에 자신의 자리에 앉아있지 못하고 무대로 달려 나가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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