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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양현석 심사위원이 'K팝스타' 도전자들에 대해 "오가닉하다"고 표현했다.
이어 양현석은 "'K팝스타' 친구들과 YG 오디션을 보러오는 친구들 성향이 모두 다르다. 'K팝스타'는 오가닉한 친구들을 만나는 기분이다. 전혀 다듬어지지 않은 뮤지션이 되고 싶은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기획사에서는 볼 수 없는 보물 찾기를 하는 기분이다. 일을 하면서 방송을 하는 게 쉽지 않지만 'K팝스타'는 내게 일이 아닌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K팝스타5'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도전자들은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 세 명의 심사위원 지도아래 최고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받으며 꿈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되고 이를 통해 선발된 최종 우승자는 상금 3억원과 데뷔를 위한 음반 발매 작업을 제공받는다.
오는 15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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