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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2' 랩되고 노래되는 윤도현, 음치였다...케이윌 '환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12 22:39



'너목보2' 랩되고 노래되는 윤도현의 정체를 음치였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서 가수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립싱크 했을 때 느낌이 확 왔다"며 랩되고 노래되는 윤도현을 음치로 꼽았다.

'랩되고 노래되는 윤도현'는 "제 목소리 들으시니가 후회 되시죠?"라고 말한 뒤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을 열창했다.

그러나 그는 첫 음절부터 처절한 샤우팅을 선보이며 음치로 판명됐다. 결국 다섯번 째만에 음치를 꼽은 케이윌은 환호를 내질렀다.

이후 '랩되고 노래되는 윤도현'은 "신림동에서 디소코 팡팡 DJ로 활동 중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나를 알고 있다. 가족이 10년만에 모여서 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너목보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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