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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2' 랩되고 노래되는 윤도현의 정체를 음치였다.
'랩되고 노래되는 윤도현'는 "제 목소리 들으시니가 후회 되시죠?"라고 말한 뒤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을 열창했다.
그러나 그는 첫 음절부터 처절한 샤우팅을 선보이며 음치로 판명됐다. 결국 다섯번 째만에 음치를 꼽은 케이윌은 환호를 내질렀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나를 알고 있다. 가족이 10년만에 모여서 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너목보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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