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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가인, 주지훈 닮은 꼴 방청객 등장에 당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12 21:49


화끈하게 공개연애 중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나왔다가 실제연인 주지훈과 꼭 닮은 방청객을 만났다.

가인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중 '동거'를 주제로 MC들과 함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때 한 남성 방청객이 손을 들고 "혼자 있고 싶을 때가 많아 동거할 생각이 없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 남성 방청객의 발언에 "솔직한 답변"이라는 리액션을 하던 MC들. 이내 성시경은 이 남성을 유심히 보다가 "주지훈과 닮은 것 같다"는 말을 꺼냈다.

그러자 다른 MC들도 "주지훈의 눈매와 비슷하다" "3초 주지훈" 등의 말을 꺼내며 이 남성 방청객과 주지훈의 유사한 부분을 짚기 시작했다.

이 상황에서 주목받은 인물은 당연히 가인. MC들을 비롯해 모든 방청객들의 시선이 가인에게 쏠리자, 결국 이 남성 방청객이 나서 "죄송하다"며 사과를 해 가인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가인을 놀라게 만든 주지훈 도플갱어의 실체는 13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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