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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김빈우 "14년 동안 1일 1식" 깜짝 공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12 16:59


1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배우 김빈우가 출연한다.

배우 김빈우는 결혼 29일차 새댁으로 출연해 문제 사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연애한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으며 결혼에 골인한 김빈우는 "아침밥을 차려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일주일에 3번 정도 차려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은 시어머니가 차려준 밥상보다 내가 해준 것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모두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이에 함께 출연한 성대현이 "무슨 소리냐? 그걸 믿느냐?"고 반문한 뒤 "엄마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받아쳤고 김환 아나운서 역시 "결혼 후, 혼자 자취할 때는 잘 가지 않던 본가에 자주 가게 된다"고 거들어 김빈우를 당황시켰다.

이밖에 김빈우는 인생에 있어 가장 무모한 도전으로 '다이어트'를 꼽으며 "14년 동안 1일 1식을 지켜오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혼 첫 예능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빈우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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