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가 포커페이스를 버리고 표정부자에 등극했다.
특히, 지현우는 부당해고와 노동조합이라는 진중한 소재의 드라마 속에서 때로는 울분을 터트리고 때로는 굳건한 다짐을 하며 메시지를 강력하게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전개 속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유머러스한 표정으로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을 마련, 극의 중심에서 강약조절을 완벽하게 해내며 헤어나올 수 없는 몰입도까지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지현우에게 이수인은 일명 '인생 캐릭터'로 불리며 극찬이 쏟아지고 있기에 더욱 다채롭고 깊은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그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각양각색의 표정을 가진 마성의 배우 지현우를 만나볼 수 있는 JTBC 특별기획 '송곳' 7회는 오는 14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