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대주 그룹 핫샷이 중국 국영 CCTV로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중국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현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인 행보를 기대할 수 있는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6인조 그룹 '핫샷'은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오시대와 중국내 활동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오시대는 중국 연예계 주요 인물들의 합작회사로 널리 알려졌다. 한오시대는 이번 계약 체결로 핫샷의 중국 현지화 전략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장기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핫샷을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을 한류열풍으로 이끄는 그룹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핫샷의 중국 진출과 투자 지원 전면에 (주)네오이녹스엔모크스가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네오이녹스엔모크스는 한류의 첨병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제작과 대중문화 컨텐츠를 보급하는 회사로 "핫샷의 중국 진출에 이어 활동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지원해 중국내 그룹의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시장으로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총 여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리더 준혁, 폭발적인 댄스의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성운, 랩퍼 윤산, 보컬 호정으로 이루어져있다.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해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