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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K-POP신에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래퍼 주헌이 흥행기세를 이어간다.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우(Mellow) 힙합 사운드와 이모셔널(Emotional)한 멜로디로 지난 10월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4'에서 관객들을 압도하며 최근 핫 한 뮤지션으로 떠오른 샘 옥(Sam Ock). 1월 내한공연의 얼리버드 티켓은 20분 만에 매진이 될 정도로 국내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그는 미국 메릴랜드 출신으로 메릴랜드 대학에서 뮤직 테크놀로지를 전공하였다. 특별히 얼마전,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유희열이 직접 그를 만나 미팅을 청해 그의 음악에 대한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작곡, 프로그래밍, 드럼, 기타, 베이스, 피아노, 보컬 그리고 랩까지 혼자서 소화하는 멀티 아티스트이다. LA의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화제가 된 랩퍼 Dumbfoundead, 그리고 한국계 미국인 Kero One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화제가 된 바 있고,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에 참가했던 Clara C 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 "Little Light" 또한 유투브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되었다.
두 명의 프로듀서로 이루어진 A June & J Beat (에이준 앤 제이비트) 는 한국인, 콜롬비아인으로 다소 독특한 멤버로 이루어진 다국적 힙합 프로듀서 팀이다. Hiphop에 Soul , Jazz를 가미한 스타일을 통하여 , 일찍이 Link6 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일본 시부야 발매 활동을 중 심으로 전세계적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음악적 연결고리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즈 힙합의 본 고장으로 알려진 일본의 2장의 정규 앨범 및 다수 오피셜 컴필레이션 시리즈 In Ya Mellow Tone 및 Jazzistic Mix for introducing! mixed by Kenichiro Nishihara 등의 참여 이력이 있으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디오 ChillHop의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로 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주헌의 새 싱글 'FLOWER CAFE(플라워 카페)'는 10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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