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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엄태웅 하차, 지온 어린이집 입학 준비 "자기만의 세상 생길 듯"
이날 엄태웅은 지온이를 데리고 근처의 어린이집을 찾았다. 엄태웅은 지온이가 다닐 어린이집이 지난번 놀이터에서 본 적 있는 휘재와 사랑이가 다니는 곳이라 더 안심을 했다.
지온이는 오랜만에 만난 휘재오빠와 사랑이 언니를 보고 수줍어서 도망쳤지만, 이내 언니 오빠를 잘 따르며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한편 이날 엄태웅, 윤혜진, 지온이는 지난 10개월 간의 추억을 돌아보면서 눈물을 지었다.
엄태웅은 "무수히 많은 시간의 2박 3일 동안의 제가 느꼈던 저만의 기억들이 소중한 보물이 됐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엄태웅은 어떤 아빠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면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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