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슈퍼카 페라리 인증샷 '카레이서 변신'

연정훈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연정훈이 슈퍼카 페라리 FXX K 인증샷을 공개했다.

연정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erfect car to driv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페라리에 탑승한 연정훈은 카메라를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페라리 FXX K의 운전대를 잡은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카레이서로도 활동 중인 연정훈은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린 2015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아시아태평양지역 6라운드에서 3위로 최종 경기를 마치고 종합성적 3위를 차지해 챌린지 레이스의 결승전이자 페라리 최고의 축제인 피날리 몬디알리(Finali Mondiali) 출전을 하게 됐다.

피날리 몬디알리는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아메리카 등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챌린지 드라이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의 최종 결승전으로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무젤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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