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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진♥권다현, 발리 신혼여행 인증샷 "여긴 아직 안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05 14:45 | 최종수정 2015-11-05 14:51


미쓰라진 권다현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그의 아내 권다현의 신혼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권다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숨은그림찾기. 깨알 홍보. 뻔한 합성. 포스터 어디 있는지 못 찾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편 미쓰라진의 어깨에 기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권다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미쓰라진의 옷에는 에픽하이 연말 콘서트 '전설의 3인조' 포스터가 깨알같이 합성돼 웃음을 유발한다.

지난달 2일 백년가약을 맺은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에픽하이 콘서트로 인해 최근에서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섬은 인근 롬복섬 화산폭발에 따른 화산재 때문에 공항이 사흘째 폐쇄 상태. 이와 관련해 권다현은 "여긴 아직 안전하다"며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미쓰라가 속한 에픽하이의 연말 콘서트 '전설의 3인조'는 오는 12월 5일 부산 KBS홀과 오는 12월 11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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