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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웨딩화보, 예비신랑에 애정 가득한 손편지 "벌써 보고 싶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05 10:36 | 최종수정 2015-11-05 10:37


한그루 웨딩화보

한그루 웨딩화보, 예비신랑에 애정 가득한 손편지 "벌써 보고 싶어♥"

'11월의 신부' 한그루가 훈남 신랑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최근 예비 신랑에게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낸 모습이 새삼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 출연한 한그루는 손편지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그루는 "자기야 안녕? 입대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너무 보고싶다. 자기가 되풀이처럼 하던 말, 분명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인생에 새롭고 느끼는 기회가 될 거라고.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인생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사랑하고 조만간 보자"라고 말해 생활관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동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4일 격주간 패션지 '그라치아'는 결혼을 앞둔 한그루의 로맨틱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두 사람은 '리얼 커플' 답게 다정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평소 카메라에 익숙한 한그루는 물론, 예비 신랑 또한 연예인 못지않은 우월한 비주얼과 포즈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그루 커플의 로맨틱한 웨딩 화보와 인터뷰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11월2호(통권 제 6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그루는 오는 8일 9세 연상의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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