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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기욤과 송민서가 신혼집에 들여놓을 살림살이 장만에 나섰다. 이날 동행한 송민서의 어머니가 캐나다에 있는 사돈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색동저고리 관련 물품이 있는 가게에 들어가서는 "이런 물건들 어머니 드리면 좋아할 것 같다"며 캐나다에 있는 기욤의 어머니를 위한 선물까지 골랐다. 이 과정에서 송민서의 모친은 기욤을 '욤서방'이라 부르며 완벽히 '사위'로 받아들였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기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에 계신 어머니까지 챙겨주실줄 몰랐다"며 여러모로 감격스러웠다고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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