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맨 서경석이 박소현의 동안 미모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는 박소현과 함께 황교익 맛칼럼니스트가 출연, 음식에 인생을 빗대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은 물론 어른들의 위험한 상상과 어린시절 이후 잃어버린 엉뚱한 질문 등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간다.
서경석은 "세상에 나 혼자 있으면 어떨까 상상하다 보면, 남아 있는 사람을 찾느라 여생을 다 쓸 것 같더라"며 엉뚱한 상상을 고백했고, 박소현은 "90살이 됐는데 손자 손녀도 없고, 신랑도 없고, 여전히 혼자이면 어떡하나 생각한다"며 두려운 상상을 털어놨다.
양재진은 "사람이 타인에 대해 판단할 때와 나에 대해 판단할 때 활성화되는 뇌 부위가 있는데, 엄마들은 자녀를 생각할때 나를 인지하는 부분이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길 예정.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와 8시 2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