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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팀이 2일 해병대 특집편 녹화를 위해 경북 포항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출연자 김영철은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어 정상적으로 녹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2일 오전 6시 즈음 경북 경주시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방향 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화물차가 다른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떨어진 적재물로 인해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했다. '진짜 사나이' 촬영팀도 이 추돌사고로 출연자와 스태프 2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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