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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제2회 가톨릭영화제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영화축제를 시작했다.
올해 가톨릭영화제는 '가족의 재발견'을 주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가족 해체의 위기 속에 상처받은 관계성을 회복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화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외 장·단편 신작을 소개하는 'CaFF 초이스', 특정 인물이나 주제를 조명하는 'CaFF 특별전', 고전 영화 섹션인 'CaFF 클래식', 단편 공모작 중 본선 진출작을 상영하는 'CaFF 단편경쟁', 영화제작워크숍 및 수도자가 만든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메이드 인 가톨릭' 등 5개 섹션을 통해 10여개국 장편·단편영화 42편을 상영한다.
가톨릭영화제는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4일간 열린다. 폐막작은 단편공모부문 본선 진출작 중 대상 수상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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