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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신결추' 회원 강타, 中서 후궁 20명과 사진 찍어 보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29 12:04



'라디오스타' 신승훈이 강타 근황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신결추'라는 모임이 있다. 신승훈의 결혼을 추진하는 모임"이라며 "회장은 김민종이고 강타가 회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타가 드라마를 찍으러 중국에 갔는데 외로울까봐 문자로 '타지에서 외롭더라도 조만간 우리 한 번 볼 거니까 잘 살아'라고 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승훈은 "그런데 사진이 한 장 오더라"며 "그때 찍은 드라마에서 강타가 맡은 역할이 왕이었는데 후궁 20명이랑 찍은 사진을 보내면서 '형 나 안 외로워'라고 하더라"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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