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역대급 '로코 히로인'으로 활약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러나 한참 동안 기다려도 성준이 오지 않자 혜진은 회사로 돌아왔고, 성준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에 다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갔다. 혜진은 성준을 보고 안쓰럽고 짠한 마음에 "안아주러 왔어"라며 꼭 끌어 안았고, 이어 성준이 혜진에게 입을 맞추며 오랜 시간 엇갈렸던 첫사랑이 제자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처럼, 황정음은 첫사랑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설렘과 애틋함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동안 달콤한 로맨스를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꽉 채웠다. 이에, 황정음이 역대급 '히로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본격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황.
한편, 황정음이 역대급 '히로인'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3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