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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브랜드의 쇼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붉은빛이 도는 에스닉한 패턴의 드레스를 입은 설리는 여신 미모를 과시하며 여배우 포스를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설리와 열애 중인 최자는 지난 27일 '슈가맨'에 출연해 연애편지 같은 랩 가사를 공개했다. 최자는 "다들 미친 놈이래 나 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 보고. 우린 안 고민해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네"라고 운을 뗐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이건 본인의 얘기를 여기다 쓴 거 아니냐. 그냥 그분에게 보내는 편지"라며 최자를 놀렸다.
최자는 지난해 14살 연하인 설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설리는 최근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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