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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류 스타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에 파라다이스그룹이 80억원 규모의 후원 및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영화 '리얼'은 한국은 물론 중국 관객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작품성 있는 영화로 우리나라 문화창조산업 확산을 위해 후원하기로 했다. 국내외에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한류 영화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그룹 입장에서는 복합 리조트 사업 부문 강화로 보다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얼' 은 이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계열사인 알리바바 픽쳐스가 투자 배급에 참여한 사실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알리바바 픽처스의 첫 투자 작품인 톰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5-로그네이션'에 이은 2번째 공식작품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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