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특별기획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 연출 김석윤 / 제작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오늘(24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할 1회 스포일러를 대방출했다.
또한 안내상이 맡은 구고신이란 인물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중국집 사건'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웹툰 속에서도 가장 첫 장면으로 구고신(안내상 분)이 떼인 임금을 대신 받아주기 위해 법을 줄줄이 읊는가 하면 압박까지 가하는 등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지현우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울 푸르미마트 부장 정민철 역의 김희원과 외국인 점장 갸스통(다니엘 분)도 웹툰을 찢고 나온듯한 비주얼로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는 상황.
한편, 드라마 '송곳'은 부당해고 지시를 받은 푸르미마트의 직원들이 노동조합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난관을 극복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과정에서 연대의 의미, 일생일대 사건에 부딪혔을 때 개개인의 심리 등을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미리보기로 기대치가 한껏 상승하고 있는 JTBC 특별기획 '송곳'은 오늘(24일) 밤 9시 40분에 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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