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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기광, 녹화 중 출연자 아버지에 버럭 '사이다 토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0-24 17:15


비스트 이기광이 '사이다 활약'을 펼쳤다.

24일(토)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업 중독에 빠진 아빠'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동상이몽' 최초로 아빠, 엄마, 아들, 딸까지 온 식구가 스튜디오에 나와 아빠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토크에 열기를 더한다.

이날 MC와 게스트 역시 다양한 조언들을 쏟아냈는데, 비스트 이기광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기광은 사업 실패를 10번이나 경험하고도, 다른 사업을 구상 중인 출연자 아빠에게 "그렇게 쉬운 세상이 아니다" 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우리 아버지였으면 크게 한 번 싸웠을 것 같다. 가족들 말 안 듣고 내 말이 다 맞다고 하면 가장으로써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덧붙여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기광의 사이다 같은 맹활약은 24일(토) 밤 8시 45분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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