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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혜수, 몸매와 다른 식성 “고기 11인분까지 먹어봤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0-24 10:57



나혼자산다 김혜수

나혼자산다 김혜수

배우 김혜수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혜수는 과거 SBS '잘 먹고 잘 사는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몸매와 다른 푸집한 식성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개그우먼 이영자가 "여배우들에게 궁금한점이 있다. 여배우들은 늘 조금 먹느냐"고 묻자, 김혜수는 "조금 먹고 배가 부른 분도 있지만, 많이 먹어도 늘 허기진 사람이 있다. 나는 후자 쪽이다."며 "고기를 11인분까지 먹어봤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영자 또한 "믿을 수 없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혜수는 "입맛이 돌았는데 젓가락이 끊기나? 강호동 씨가 아침에 삼겹살을 드신다고 하던데 나도 아침에 삼겹살을 먹는다"고 덧붙이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배우 김용건과 영화 촬영을 하며 다정하고 애교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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