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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여자 스타들의 포스 작렬 사진 ‘무협여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0-23 23:15


국내 최초로 소림사에 입성한 리얼 무협 예능으로 첫 회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의

여자편 출연자들이 본격적인 무술 훈련에 돌입하는 2회 방송을 앞두고 무림 제자로 거듭난 포스 넘치는 사진들을 공개하였다.

SBS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무협여인 소림사편'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여자 스타들의 훈련 모습과 이를 중국 소림사의 분위기에 맞게 한자로 재치 있게 설명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구하라를 '도라온구사인보루투'로, 하재숙의 결의를 다지는 표정을 담은 사진에는 '다요투망해도한다', 인터뷰하는 임수향 사진에 '지질이갑'이라는 문구를 넣는 등 한자음을 이용해 캐릭터를 절묘하게 표현하여 웃음을 주고 있다. 또한 페이가 진지하게 훈련을 받고 있는 사진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전해라'는 자막으로 재미를 더하며 24일 방송될 2회 내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림사에 입성한 남녀 스타들의 본격적인 무술 훈련이 시작되며 한층 뜨거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 2회는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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