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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교회
황씨는 A 교회 담임목사 박모(47)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고, 박씨는 황씨가 들고 있던 흉기를 빼앗아 반격했다.
수차례 칼부림이 오갔지만 두 사람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입원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서로 다른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한편, 경찰은 두 사람 상태가 안정된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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