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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스물셋 공개, 독특한 가사 눈길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3 01:05 | 최종수정 2015-10-2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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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스물셋


아이유 스물셋

가수 아이유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물셋'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원더케이 측은 23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의 타이틀곡 '스물셋'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뮤직비디오 속 아이유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요염함까지 더한 아이유는 '스물셋'의 감성을 뮤직비디오와 음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한 떨기 스물셋 좀 아가씨 태가 나네 다 큰 척해도 적당히 믿어줘요. 얄미운 스물셋 아직 한참 멀었다 얘 덜 자란 척해도 대충 속아줘요', '난, 그래 확실히 지금이 좋아요 아냐, 아냐 사실은 때려 치고 싶어요 아 알겠어요 나는 사랑이 하고 싶어 아니 돈이나 많이 벌래 맞혀봐', '난,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 아 정했어요 난 죽은 듯이 살래요 아냐, 다 뒤집어 볼래 맞혀봐' 밀당하는 듯한 독특한 느낌의 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의 이번 앨범 '챗셔'는 23살의 아이유에게 일어나고 보이는 일들과 사람들에게서 느낀 생각들을 소설 속 캐릭터에 대입해 표현한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명 '챗셔'는 각 곡의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주(州), 스물 세 걸음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사회를 의미한다.

새 앨범 수록곡 '푸르던', '새 신발', '제제'의 티저영상을 통해 다채로워진 사운드와 곡 별 특유의 감성을 담은 비주얼 콘셉트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더욱 깊어진 음악적 감성을 온전히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담아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와 타이틀곡 '스물셋'을 발매한 아이유는 11월에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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