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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예뻤다' 10회, 시청률 고공행진...17.3%로 또 자체최고 경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22 07:54 | 최종수정 2015-10-22 07:54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0회는 전국 기준 1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6.7%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민하리 너 누구냐"며 민하리(고준희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김신혁(최시원 분)은 김혜진(황정음 분)을 끌어 안으며 고백하는 등 앞으로 네 남녀의 사각 로맨스가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16회 종영 예정인 '그녀는 예뻤다'가 이 기세를 몰아 마의 시청률인 20%를 넘어설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는 9.9%,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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