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이 광고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연우진은 따스한 가을 햇살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가 하면, 심각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전화를 받고 있는 모습으로 깨알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진행된 촬영은 전 여자친구에게 걸었던 취중전화를 자동녹음 기능을 통해 뒤늦게 확인하고 안절부절못하는 콘셉트로, 콘티를 꼼꼼하게 훑어본 연우진은 망설임 없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쳤다. '훈남' 이미지와 상반된 맛깔 나는 연기에 촬영 현장은 더할 나위 없이 유쾌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본인 특유의 매력이 담긴 로맨틱 코미디 연기로 합격점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연우진은 최근 영화 '김선달'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영화 '궁합' 촬영에 한창이다. 특히 연우진은 영화 '김선달'과 '궁합'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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