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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뮤지에 밥 샀다! 인증샷 공개 "치열이가 밥 사줬어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20 14:23



가수 뮤지가 황치열과의 식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뮤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열이가 밥 사줬어요. 만나보니 생갭다 더더더 괜찮은 사람. 사투리 장난 아님 귀엽삼. 앞으로 내가 밥 살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상 가득 차려진 밥상에 앉아 인증샷 촬영에 여념이 없는 뮤지와 황치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가 엄치 손가락을 치켜 세우거나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즐거운 식사 자리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황치열은 앞서 MBC '복면가왕' 태권브이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 유력한 후보에 거론되며 연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등극,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그러나 태권브이의 정체는 뮤지였고, 뮤지는 최종 가왕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패하며 정체를 드러냈다.

이후 뮤지는 SNS를 통해 "황치열은 나에게 밥을 사라! 황치열 노래 너무 잘해~"라는 글을 적었으며, 이에 황치열은 "뮤지 형님~^^ 덕분에 정글 잘 다녀왔습니다! 너무 탔어요. 으헤헤 언제 밥 한번 사겠습니다~ 역시 뮤지형님!! 가창력 ?오♡ 태권브이 만세♡"라며 뮤지의 식사 요청에 응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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