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설계도 유출로 유치장에 가게 된 김민경이 국밥 먹방을 선보였다.
국밥을 그릇 채 들고 마시던 강세나를 본 진송아는 "속도 좋구나. 너 때문에 다친 사람이 몇명인데 어떻게 태연하게 밥을 먹을 수 있어. 양심이 있다면 먹던 국이라도 다시 뱉어야 되는거 아니야?" 라고 물었다.
세나는 송아의 말에 "나 머리 끝까지 꼭지가 돌아버렸거든. 건드리지말란 말이야." 라고 씩씩거리며 국밥 그릇을 던졌다.
세나는 소리를 지르며 "너 까불지마. 내가 평생 여기서 썩을 거 같아? 아버님이 보석으로 꺼내준다고 했거든?" 이라 말했고 진송아는 "뭐라고?그게 사실이야?"라며 충격을 받았다.
세나는 송아의 표정을 보고 비웃으며 "알았으면 그만 가봐" 라며 깍두기를 먹었다. 시청자들은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강세나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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