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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의 변화무쌍한 모습이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땅새는 크게 두 가지 모습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극 중 함께 다니는 갑분(이초희 분)과 함께 악공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황금빛 비단옷을 입은 것은 물론 두 손에는 꽹과리까지 들려있는 상황.
땅새는8년 전 정도전(김명민 분)의 한 마디를 믿고 권문세족 백윤(김하균 분)을 죽이며 고려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그런 그가 어떤 이유로 무사가 아닌, 악공의 복장을 하고 있는 것인지, 그가 이처럼 변장까지 하면서 알아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육룡이 나르샤' 관계자는 "성인 배우들의 등장과 함께 '육룡이 나르샤'의 이야기도 깊이를 더해갈 전망이다. 변요한 역시 '바람과도 같은 검객'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 6회는 10월 20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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