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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새론, BTOB(비투비)와 달달한 '커플 케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19 20:30


최근 MBC드라마 "화려한 유혹" 으로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몰입도 높은 감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새론"이 대세 아이돌 그룹 "BTOB(비투비)"와 달달한 커플 케미를 선보여 화제다.

이번 김새론과 BTOB(비투비)의 만남은 캐주얼 브랜드 "TBJ"의 화보 촬영으로 이루어졌다. 블랙&화이트 스타일링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다소 어두워 보일 수 있는 컬러톤이지만 김새론 본연의 상큼함과 사랑스러움을 뿜어내며 BTOB(비투비) 멤버들과 훈훈한 비쥬얼 커플을 탄생시켰다.

BTOB(비투비) 멤버인 "육성재"와는 맨투맨 티셔츠와 아웃도어 스타일의 다운점퍼를 매치하여 발랄하고 새침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이창섭"과는 체크패턴 셔츠와 데님 팬츠로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또한, "프니엘"과는 스트릿 무드의 항공점퍼로 아이돌가수로 변신했고, "이민혁"과는 블랙의 무스탕과 페도라로 시크한 차도녀를 연출하는 등 BTOB(비투비) 한 명 한 명과 맞춤 변신으로 올 겨울 워너비 커플룩을 완성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새론은 평소 BTOB(비투비)의 팬으로서 이번 촬영에 기대감을 보이며 밝은 성격과 친화력으로 BTOB(비투비) 멤버들과 환상 호흡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서로를 챙기며 친오누이 같은 모습을 보여 스텝들로 하여금 8인의 BTOB(비투비) 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며 즐거웠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김새론은 최근 본인에 SNS에 BTOB(비투비)의 신곡을 응원하는 글을 게시해 우애를 표시하기도 했다.

김새론과 BTOB(비투비) 멤버인 육성재는 현재 각각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과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하며 주중 브라운관을 장악해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비투비는 지난 12일, 미니7집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을 발표하고 음원-음반차트를 아우르는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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