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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 유상무-호란, "나도 스마트폰 중독 수준" 고백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19 18:30


tvN'제다이'의 연예인 패널 유상무와 호란이 "나도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O tvN의 '제대로 다루는 이슈 : 제다이'(이하 '제다이')는 한 주간의 실시간 검색어를 예측하는 승부를 펼치며 생활의 팁이 되는 사회 전반의 다양한 토픽을 이야기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토크쇼다.

오늘(19일) 저녁 8시에 방송될 O tvN '제다이' 제2화에선 MC 김범수와 연예인 패널 유상무와 호란을 비롯해 전문가 패널인 문학평론가 하재근과 내일신문 정석용 기자가 출연해 금주 인터넷을 달굴 다양한 실시간 검색어를 예측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이슈들을 거침없이 다룰 예정이다.

특히, 오늘 방송에선 금주에 출시될 최신 스마트폰과 관련한 연관 검색어를 얘기하던 유상무와 호란이 "사실 나도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에 유상무는 "과거엔 이동 중 차 안에서 별로 할 일이 없어 잠을 자거나 했는데, 이젠 너무 피곤한데도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본다. 그러자 호란도 역시 "늦은 밤에 자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스마트폰에서 손을 떼지 못한다"며, "이제 더는 볼 것이 없는데도 빈 바탕화면을 보며 '무슨 앱을 열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고 말해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 속에 녹아든 스마트폰의 부작용에 대해 반성해볼 계기를 만들어줄 전망이다.

이에 더해 오늘 방송에선 영화에 관한 이슈들도 재미있게 다룰 계획이다. 최근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마션'을 언급하며 유상무가 결말 스포일러를 던지겠다며 으름장을 놓아 웃음을 주는 것은 기본. 무엇보다 금주에 재개봉하는 30년 전 영화 '빽 투 더 퓨쳐'에서 미래로 시간 여행을 하는 시점이 바로 2015년 10월 21일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영화가 예측한 미래 중 지금 현실과 맞아떨어진 것들 것 뭐가 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늘 '제다이' 제2화에선 짙어가는 가을 시즌과 어울리는 검색어도 대거 등장할 예정이어서 흥미를 끈다. 가을만 되면 여성들을 고민에 휩싸이게 하는 검색어를 비롯해 가을만 되면 전국을 뒤덮는 '이것'과 관련한 키워드도 등장할 예정인 것. 과연 어떤 검색어가 등장해 우리의 관심사를 대변하는 미래 이슈를 제대로 다룰지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래를 꿰뚫는 실검 승부 O tvN '제대로 다루는 이슈 : 제다이'는 오늘(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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