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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엑시
이날 다른 래퍼들은 최종무대와 트랙 한 개만을 앞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들어온 새로운 멤버들의 등장해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엑시는 "효린언니가 소속돼 있는 스타쉽의 연습생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효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있는데 누군가를 넣을 줄 몰랐다"며 당황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효린도 "난 연습생 잘 모른다. 내가 연습할 때도 아무도 날 챙겨주지 않았다. 나도 그래서 잘 안 챙긴다"고 말했다.
이에 엑시는 "흔히들 말하는 끼워팔기라고 말할까봐 걱정은 많이 했다. 그래도 내가 실력이 없었다면 '언프리티 랩스타'에 끼워주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자기소개 랩을 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선보인 엑시의 탄탄한 실력에 호평을 받았다. 헤이즈는 "랩이 굉장히 탄탄했다. 순하게 봤는데 굉장히 잘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엑시는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스타쉽엑스에서 선보인 신인 여성 래퍼다. 지난달 첫번째 믹스테이프 선공개곡 '쓸어버려'를 발표하며 데뷔식을 치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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