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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 살' 최윤소 종영 소감 "대본부터 스태프들까지 완벽했던 작품"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16 23:14


'두 번째 스무살' 최윤소가 진심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윤소는 이번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금토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신상예' 역을 맡아 열혈 대학원생으로 등장, 차현석(이상윤)을 짝사랑하지만 현석을 욕심 내지도 않고 현석에게 서운해하지도 않으며 묵묵히 자기의 일을 해내며 쿨 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윤소는 소속사를 통해 "읽을 때마다 너무 재미있었던 대본과 꼼꼼한 감독님, 가족 같은 스태프들, 그리고 이상윤 선배, 최지우 선배님을 비롯한 모든 동료 배우들까지 모든 면에서 너무 좋았다. 이번 주가 종방 인 것이 많이 서운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화이팅!' 이라며 마지막 16부 대본을 들고 아쉬운 종방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윤소는 '두 번째 스무살'에서 '신상예' 를 표현해 내기 위해 길었던 머리를 단발로 자르는 등 스타일에도 많은 고민을 했으며 그 역할에 맞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면서 매력을 더했다.

'두 번째 스무살' 이 단 2회를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차현석(이상윤)과 하노라(최지우) 의 관계라 어떻게 전개 되는지 마지막 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오늘밤 8시30분 15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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